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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및 간식

빗소리 들으며 먹으면 더욱 맛있는 '애호박 부추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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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삼백마흔네번째 이야기.

여행하기 좋은 5월이기도 하고 연휴이기도 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많을텐데 이번 연휴에는

안타깝게도 비가 많이 오네요...ㅠㅠ   여행할 때 날씨가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모처럼 맘먹고 계획하

여 정말 즐거워야 할 순간에 비는 진짜 반갑지 않은 불청객일 것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영역이니 비가 오더라도 그 속에서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블랙헤드 만큼이나 신경 쓰이게 하는 오돌토돌 솟아오른 화이트헤드와의 전쟁에서 어떻게 하

면 승리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커다란 뾰루지보다는 낫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화이트헤드! 한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고, 피부 표

면이 오돌토돌해 메이크업할 때도 귀찮고, 화장을 해도 잘 가려지지 않죠. 게다가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질수록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여름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화이트헤드는 모공 내에 피지가 가득

차거나 과다 생성된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혔을 때  단단하고 동그랗게 생깁니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호르몬 불균형,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피부 각질 밖에 피지가 돌출된 블랙헤드와 달리 화이트헤드는 피부 각질 속에 있어 관리가 꽤 까다로

운데 화이트헤드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없어졌다고 방심하면

또다시 찾아오는 불청객이니 계속 신경써야 합니다.

화이트헤드를 막으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클렌징입니다. 클렌징 워터 등으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워낸 후 세수를 하고, 일주일에 2~3회는 따뜻한 스팀 타월을 얼굴에 올려 모공을 열어준 후 부드러

운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할 것을 권합니다.  이때 화이트헤드가 잘 생기는 턱, 볼 등은 더 세심

하게 문질러야 합니다.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클렌징 오일로 롤링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가볍고 산뜻한 제

형의 오일을 선택하고, 유화가 잘되는 제품으로 피지와 블랙헤드 제거에 효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피지를 제거한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하는데  진정 효과가 있는 토너나

모공 전용 스킨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이때 모공을 막는 리치한 크림

타입 보다는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헤드가 심할 때 손으로 억지로 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화이트헤드를 함부로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압출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는 것

이 안전합니다. 

 

이상으로 화이트헤드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꾸준히 관리하여 항상 고운 

피부로 가꾸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애호박과 부추를 이용하여 바삭하고 맛있는 애호박 부추전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여러분

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는 너튜브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재료는 부추 200g, 애호박 2/3개,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200g(또는 부침가루 100g, 튀김가루

100g), 소금 약간이 필요합니다.

 

부추는 무른 부분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부추는 2~3cm 길이로 썰고, 애호박은 채 썰고, 청양고추는 새로로 반을 갈라

씨를 모두 제거한 다음 잘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부침가루 3스푼을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

재료에 부침가루 코팅을 해줍니다. 이렇게 코팅을 한번 해주면 전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볼에 부침가루 200g(또는 부침가루 100g, 튀김가루 100g), 소금 약간(1/3 작은스푼)에

물 300ml를 두번에 나누어 붓고 잘 저어서 가루 옷을 만들어 줍니다.

 

만들어 놓은 가루 옷에 부침가루 코팅을 해준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달궈지면 중약불로 줄이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다음

손바닥 크기로 반죽을 떠 넣어 줍니다.

 

전을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완성된 애호박 부추전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저는 만들어 놓은 양파절임이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 양파절임이 없다면

진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은

후에 채 썬 양파와 홍고추를 잘게 썰어 30분정도 담가 놓으시면 맛있는

양파절임이 됩니다. 

여러분도 바삭하고 달달한 애호박 부추전을 맛있게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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