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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레시피

뱃속의 느끼함을 싹~날려주는 무조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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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마흔번째 이야기.

제가 며칠전에 무생채 만드는법을 포스팅하면서 무의 효능에 대해서 조금 적었었는데

무는 비타민C 함량도 높고 메틸메르캅탄 성분이 함유되어 감기 균을 억제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라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고, 위장 기능을 증진해주어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무의 뿌리에는 배변과정에 필요한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출처 : 지식백과 - 무의 효능이 너무 많아 요약한거예요^^)

이렇게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는 무로 맛있는 무조림을 만들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그날 하루

드셨던 라떼와 아이스크림, 밀가루 음식 등으로 인해 약간 부대꼈던 뱃속이 싹~ 가라앉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제가 몇년전에 네이*에서 검색해서 알게된

후로 쭉~ 같은 방법으로 해먹고 있는 백쌤의 레시피인데 실패없이 늘 맛있게 먹는 것 같아요.

우선 기본 재료인 멸치와 무가 필요한데 멸치는 국물용으로 10마리 정도를 머리와 가시, 내장

을 빼서 준비하고 무는 뿌리부분(흰부분)으로 반개를 2cm간격으로 반달썰기를 해줍니다.

냄비에 손질한 멸치와 무를 넣고 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주컵 기준으로 진간장 2컵, 설탕 1컵,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엄지손톱크기), 고춧가루 1컵,

(집에 있는 고춧가루가 맵지 않으면 청양고추를 좀 넣어주시면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어요.)들기름 1컵을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반정도로 줄었을 때 대파 한대를 송송 썰어서 넣어줍니다.

물이 자작해지면 젓가락으로 찔러서 무가 익었는지 확인해보시고 무가 다 익었으면 불을 꺼줍니다.

완성된 무조림은 접시에 담아 통깨를 약간 뿌려준 후에 드시면 됩니다.

먹음직스럽게 양념이 배어든 무조림으로 느끼함 잡는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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