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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예순네번째 이야기.
우리나라 분들은 삼겹살 구이를 정말 좋아하시잖아요~ 저희집도 삼겹살을 좋아해서
매주 일요일은 '삼겹살데이'로 정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주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그날 구웠던 고기의 양이나 컨디션에 따라 고기가 조금 남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 남은 고기와 또 역시 조금 남은 파무침을 활용하여 삼겹살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남은 삼겹살과 파무침, 그리고 밥 1공기가 필요합니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남은 삼겹살을 넣어 좀더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저기 보이는 마늘과 양파도 삼겹살을 먹고 남은 것을 활용한 겁니다. 고기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작게 잘라주고 밥 1공기와 파무침, 굴소스 1스푼, 후추 약간, 고춧가루를 1스푼 넣어서 양념이
서로 섞이도록 골고루 볶아줍니다.
다 볶아진 볶음밥은 밥공기에 꾹 눌러서 담았다가 평평한 접시에 밥공기를 거꾸로 세웠다가
들면 동그랗고 예쁘게 담아집니다.
볶음밥의 진리는 김치 볶음밥이어서 원래는 밥을 볶을 때 김치도 같이 넣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저는 며칠전에 담갔던 깍두기와 같이 먹으려고 김치는 넣지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서 드시면 마무리는 꼭 볶음밥으로 끝내야 할 정도로
볶음밥을 즐겨 드시는만큼 여러분도 드시고 남은 삼겹살 활용하여 볶음밥 맛있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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