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리레시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 간장으로 특별하게 탄생한 '연어장'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쉰네번째 이야기. 가을은 이것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이잖아요? 보통 9월부터 10월 초순정도 까지만 먹을 수 있어서 때 맞춰서 가지 못하면 어쩔 땐 못먹고 넘어가는 해가 있을 정도인데요, 올해는 마침 가족의 생일에 기회가 되어서 전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실컷 먹어 보겠다는 일념하에 회도 시키고, 구이도 한접시 시켜서 그야말로 전어 파티를 했는데 너무 욕심을 부렸나봐요~ 먹을 땐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전어가 뼈까지 씹어먹는 거라서 나중엔 턱도 아프고 뱃속이 좀 더부룩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거 보면 아무리 맛이 있어도 욕심 내지말고 적당히 먹어야할 것 같아요~ㅎ 이렇게 얘기해놓고 조만간 겨울이 오면 제철을.. 더보기 고소하고 아삭한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쉰세번째 이야기. 제가 사는 동네에 큰 도서관들이 몇 개 있어서 2~3주에 한번 정도씩 가서 읽고 싶은 책들을 빌려오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그전에 빌렸던 책들을 반납할 날짜가 되어서 가려는데 저희 딸이 자기 것도 빌려다 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평소 70대 유명 너튜버이신 박막례 할머니의 빅팬인 딸이 할머니께서 내신 책이 있다고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와 달라고 해서 찾아보니 그분이 그동안 컨텐츠를 올릴 때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서 그분의 비법이 담긴 여러 음식 레시피들을 알려주시는데 그 레시피들을 모아서 엮은 '박막례시피' 라는 책과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책 등 2권의 책이 있길래 다 빌려왔습니다. 그중에 요리 레시피 책은 제가 유용하.. 더보기 아낌없이 다 줘서 고마운 돼지의 '부속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쉰두번째 이야기.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소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라고 하잖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물론이고 심지어 꼬리까지 다 이용하고 가죽마저 멋쟁이들을 위한 소품의 소재로 훌륭하게 사용되고 있으니 정말 아낌없이 다 내어주는 고마운 동물인 것 같아요...그런 면에서 돼지도 소 못지않게 모든걸 다 주는 아이인데 머리는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이나 중요한 일을 시작하 기 전에 흥행이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고사를 지내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족발은 전국민의 인기 야식 메뉴이기도 하고, 삼겹살이나 목살 등은 너무 인기가 좋아서 없어서 못 먹을 정도 인데다 각종 살코기는 부위별로 요리법이 있을만큼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 똑똑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의 내장.. 더보기 비오는 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홍합탕'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쉰한번째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 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한 때 '달고나 커피' 열풍이 분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넷플**에서 우리나라의 '오징어게임' 이라는 드라마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셋트가 굉장히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것보다 10배는 비싼데도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하니 그 인기가 정말 대단한가 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달고나 냄새를 풍기는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라 그런지 저렴한 입장료(1000원)에 광활한 면적 의 숲을 산책할 수 있어서 계절이 바뀔 즈음에 한번씩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데요~ 어제도 수목원에 가서 산책을 하는데 어디선가.. 더보기 라면스프 없는 라면 '대패 삼겹 된장 라면'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마흔아홉번째 이야기.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죠? 저도 이것 저것 음식을 하느라 오래 서있어서 허리가 쵸큼 아프긴 했지만 파스 하나 붙이고 잘 극뽀~옥 하고 이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 남편이 제사를 지내고 나서 함께 아침을 먹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동안은 조상님 제사를 지내면서 우리 상황이 좀더 개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기복의 뜻이 담긴 기도를 했는데 지금부터는 감사의 기도를 하기로 했다면서 자기가 생각을 해보니 조상님들도 후손을 지켜주기 위해 나름 열심히 하시는데 더 많은걸 계속 바라기만 하는 후손보다 현재에 만족하며 이만큼이라 도 잘 지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후손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 더보기 만두를 볶음밥에? '김치만두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마흔일곱번째 이야기. 이제 다음주면 추석 명절이네요...명절에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보게되어 정말 반갑고 설레기도 하지만 저처럼 여러 음식들을 장만해야 하는 주부의 입장에선 조금은 후덜덜 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명절 준비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저희 부모님 세대보다 확실히 일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D-Day가 가까워 질수록 머리 속이 복잡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 오늘 음식의 재료중에 만두가 있다보니 예전에 설날이면 엄마와 언니랑 둘러앉아 만두를 빚던 생각이 나는데요...엄마께서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이시면서 만두소를 준비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는 슈퍼에서 사온 만두피에 그 만두소를 넣고 .. 더보기 컵라면과 컵밥을 동시에 먹는 '라면컵밥'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마흔다섯번째 이야기. 여러분은 커피를 하루에 얼마나 드시나요? 저는 아메리카노로 3잔 정도 마시는데 카페인을 과다섭취 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지금처럼 캡슐커피나 가정용 원두커피 머신이 보급되기 전에 카페에서 쓰는 원두커피를 사다가 필터에 내려 먹었을 때 필터 머신 주전자에 들어있던 커피를 2잔 연속 마시던 습관이 잘 안고쳐지네요~ ㅠㅠ 카페인이 정신의 각성, 피로회복,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고, 이뇨작용, 두통 경감, 변비 예방, 혈액순환 개선,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성인의 권장량인 하루 400mg만 초과 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긴 하지만, 과다섭취할 경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불면증 유발, 철분 흡수.. 더보기 처치곤란한 묵은 김치의 기사회생 '묵은지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마흔세번째 이야기.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아무래도 코로나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백신이 나오면서 이제 코로나가 종식이 되겠구나~하고 한 때 낙관적인 희망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여러나라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하면서 아무리 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돌파감염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백신접종 만으로 코로나를 종식 시킬 수 있다는 근시안적인 생각보다는 우리가 매년 독감예방 주사를 맞아서 관리를 하듯이 이 바이러스와 함께 하며 관리 를 해나간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십수년 전에 유행 했던 신종플루 때도 위험했지만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나와서 그 문제가 조속히 해결 되었던 것처럼 하루빨리..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