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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하지만 맛은 최고 '시금치 베이컨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여덟번째 이야기. 아직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동네에서는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거의 장마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비가 거의 안왔는데요~ 그래도 요즘 낮에는 엄청 덥다가 저녁 때 소나기가 한번 씩 와서 대기를 식혀줘서 아직까지 저녁에 열대야 현상은 없는 것 같아요. 며칠전에도 낮에 참 많이 더웠는데 저녁에 소나기가 와서 갑자기 기온이 쑥~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운동 삼아 우리 동네 하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가족들과 함께 걷고 있었는데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산책하던 몇분이 걷다 말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거예요...그 자리는 그냥 산책로를 따라 만들어진 경전철역 밖에 없는데 뭘 저렇게 사진을 찍는 걸까? 하는 궁금한.. 더보기
특별한 맛이 땡길 때 '태국식 시금치 고기덮밥'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일곱번째 이야기. 작년 1월에 처음 뉴스를 통해 코로나 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 이 일이 이렇게 1년을 넘어서 2년이 다 되어가도록 길어지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했을텐데요~ 그래도 백신이 개발 되어 접종을 시작하게 되며 곧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희망을 갖기 시작했는데 또다시 각종 변이가 발생하면서 급기야 수도권에서는 지난 월요일부터 4단계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네요...다시한번 전염병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었다고 할까요! 모두들 참 오랜시간 방역에 협조하느라 힘들었는데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를 지켜야 하다니 더위를 견뎌 내야 하는 것과 함께 인내심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렇지만 누군가의 노래 가사 처럼 영원한건 절대 없으니까 .. 더보기
고소하고 시원한 초간단 여름별미 '콩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여섯번째 이야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열치열이라고 해서 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로 이루어진 음식을 먹어 땀을 한바탕 흘려서 더위를 견뎌왔는데요~ 반면에 냉면이나, 초계탕, 콩국수 등 차갑게 먹는 음식도 여름별미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콩국수는 잘 만들면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민감 하신 분들은 콩비린내 때문에 잘 못드시는 분들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콩국수가 콩을 불려서 컵질을 벗긴 후에 끓는 물에 넣고 40분 정도 삶은 뒤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고 한김 식혀서 믹서에 갈은 다음 다시 그 갈은 콩에 물을 부어가면서 체에 걸러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해서 .. 더보기
라면으로 간단하게 즐기는 고소한 맛 '탄탄면'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다섯번째 이야기.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여러분만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온도 그렇지만 장마와 함께 습도가 높아져서 밖에서는 더위를 견뎌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몸이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냉면, 전복, 낙지, 해신탕, 장어요리 등의 음식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며칠전에 가족의 생일을 맞이해서 위에 언급한 음식은 아니 지만 여름이면 몸이 원해서 찾아가게 되는 식당으로 가서 쇠고기 수육전골을 먹고 왔는데 진~한 사골국물에 평소에 먹기 힘든 쇠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배추, 부추, 팽이버섯이 같이 어우러진 전골찜을 먹고.. 더보기
학교앞에서 먹었던 맛을 위한 기다림 '분식집 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네번째 이야기. 예전에 학교 다닐때를 추억해 보면 학교앞에는 대부분 떡볶이랑 튀김, 순대 등 하교 후에 배고픈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분식집이 있었잖아요...물론 지금도 학교 앞에는 분식 집이 있지만요~^^; 그때는 학교가 파한 후에 배가 많이 고프기도 했고 또 함께 공부했던 정겨운 친구들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떡볶이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해먹어 보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역시 그런 가게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ㅎㅎ 흔히들 떡볶이를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간식이라고 하는데 학창시절에 학교 앞에서 먹던 분식집 떡볶이 맛을 잊지 못해서 그렇게 떡볶이에 진심인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더보기
여행을 못가도 즐기는 동남아의 맛 '쌀국수 팟타이'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세번째 이야기.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이전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렸던 것들 중에 가장 힘들어지게 된 것이 사람을 잘 못만나게 된 것과 여행을 자유롭게 못 가게 된 것일텐데요~ 저도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몇 번 다녀 왔었는데 작년부터 해외로 여행을 못 가게 되니 그건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 우리나라야 그래도 관리를 좀 잘하니까 질병관리청장님 말씀대로 11월까지 전국민의 70%가 백신을 맞고 집단면역을 형성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예요...아무래도 앞으로 2,3년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개인 적인 의견입니다~ ㅎ 그래도 요즘에는 훌륭한 쉐프님들께서 너튜브에 해외여행이나 식당을 가지 않아도 집에.. 더보기
새콤하고 맛있는 국민반찬 '묵은지 김치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두번째 이야기. 너튜브의 알고리즘 신은 정말 무엇이든 다 알고 있나봐요...무슨 얘기냐 하면 제가 지난주에 아주 오래된 묵은지는 아니지만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시어버린 김치가 있어서 그 신김치를 이용해서 김치볶음을 해먹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 김치볶음을 만든 그날인가, 다음날인가 에 제 너튜브에 빅마마 이혜정님의 묵은지 볶음 영상이 떴더라구요...소오름 ㅠㅠ 그래서 기분은 뭔가 찝찝했지만 빅마마쌤은 묵은지 볶음을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 그 영상 을 보고 저도 한번 그분의 방법을 따라 해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설명하기를 빅마마쌤이 제주에 있는 S호텔에 갈일이 있어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그 호텔에서 조식 반찬으로 나온 묵은지 볶음이 너무 맛있.. 더보기
집에서 해먹어도 식당맛 나는 '기사식당 제육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트루디입니다! 오늘은 셔니의 언택트라이프 백스물한번째 이야기.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뉴스를 보니 델타변이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다시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이나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백신접종이 대부분 이루어져서 확진자가 의미있게 줄어들고 있었는데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다시 창궐하고 있다니 지금까지 그렇게 고생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오늘 질병관리청에서 그동안보다 조금 완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할거라고 하던데 국민들이 많이 고생하신건 알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의 방역 상태가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분들께서 오래 심사숙고 해서 국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잘 결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마스크좀 벗나~했더니 당분간은 힘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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